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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햇빛과 비타민D,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과 안과 질환

by cktjs 2022. 12. 6.

[햇빛과 비타민D]

지난 글에서 칼슘과 비타민D를 동시에 섭취함으로써 뼈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햇빛과 비타민D,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와 안과 질환입니다.

 

햇빛의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화학작용이 발생해서 비타민 D가 생성됩니다. 햇빛의 피부 접촉과 음식 섭취로 생성된 비타민D는 뼈의 성장과 발달 그리고 뼈에 칼슘이 흡수되게 돕습니다.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어린이는 「구루병」, 성인은 「골연화증,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밖에 나가기 싫어져서 햇빛에 피부가 노출될 기회가 줄어듭니다. 햇빛 부족과 함께 운동 부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자외선이 무조건 안 좋다고 생각해서 선크림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여름철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지만 겨울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겨울철에 햇빛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D 결핍 시, 척추가 구부러지면서 요통이 발생할 수 있고 역류성 식도염, 폐 기능 장애가 올 수 도 있습니다. 병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햇빛과 피부 건강]

한국에서는 따가운 오후 햇살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아 비타민D를 생성해서 뼈 건강에는 필수적이지만 피부 건강에는 안 좋습니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 DNA를 파괴해서 점과 주름을 발생시킵니다.

 

태닝을 해서 황갈색 피부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고의적인 피부 노화를 진행시킨 것이 태닝입니다. 특히 피부 중에 얼굴 피부는 자외선에 의해 쉽게 DNA가 파괴돼서 점, 주름 그리고 최악의 경우 피부암이 생깁니다.

 

피부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호주입니다. 오존층의 파괴 등으로 자외선이 강한 호주에서 피부암 환자가 가장 많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햇빛과 안과 질환]

별로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백내장 등 노인성 안과 질환도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외선이 오랜 세월에 걸쳐 눈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 노인성 안과 질환의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자외선이 강한 아침이나 오후에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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