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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주 질환 예방법

by cktjs 2022. 12. 8.

맛있는 식사의 기본은 치아 건강입니다. 틀니를 착용하게 되면 6개월 정도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치아와 음식 맛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치아 상실을 유발하는 치주 질환은 양치질 방법, 양치 시간, 양치 횟수 등이 잘못돼서 구강 내에서 치주병균이 번식하고, 그 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서 발생합니다.

잇몸 상태가 나빠지면 구취가 심해지고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상태가 더 심해지면 치아를 지탱하는 뼈가 녹아서 치아를 상실하게 됩니다. 치주 질환은 치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뇌 건강, 치매, 위암,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양치질로는 입 속 플라그를 2/3 이하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거하지 못한 플라그가 쌓여서 치석이 되는데, 치석은 세균 덩러리 결정체로 치아와 잇몸 건강에 매우 해롭고 최종적으로 치아 상실을 격게 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치석 세균은 뇌나 장 건강에도 유해합니다.

치주 질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인 치은염 단계에서 알아차리고 처치하는 것입니다. 모든 병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지주 질환을 예방하려면 양치질에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치주 질환을 예방한다 생각하고 칫솔, 치실, 치간칫솔 등을 이용해서 입안 구석구석 깨끗하게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 한 번은 양치질하면서 셀프 스케일링을 한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양치질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1년에 1~2회 치과에 가서 스켈링 받는 것이 치석 제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1년에 1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니까 1년에 2회 스케일링을 받아도 비용은 총 10만 원 이내입니다. 치주 질환으로 발생하는 치료비용을 생각하면 매우 경제적인 비용이고 치주질환 고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건강 수명과도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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