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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건강관리 11가지

by cktjs 2022. 12. 9.

밖에 나가기 싫어지는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을 웅크리게 되고 운동도 꺼려지게 되죠. 4계절 중 건강관리에 유의할 사항이 가장 많은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입니다.

 

[골절 예방]

눈길이나 빙판길에 넘어져서 골절이 발생하는 환자가 매년 수 십만 명에 달합니다. 골절은 특히 골밀도가 낮은 고령 여성에게 위험합니다. 골절은 골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명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대신에 장갑을 껴서 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빙판길이나 눈길에서는 몸을 낮춰서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가습기 사용]

건조한 공기는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코로나19,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이 기성을 부립니다. 이런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습기 등을 사용해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가습량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는 가습량이 충분히 나오는 제품이 적당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겨울철 피부 건강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가습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손 씻기]

손 씻기는 바이러스성 감염병 예방의 기본입니다. 4계절 내내 손 씻기가 중요하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번식하고 더 쉽게 옮기 때문에 손 씻기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손 씻기는 비누로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운동하면 심혈관 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따뜻하게 챙겨 입고 해가 있는 곳에서 바깥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부족한 운동은 실내 운동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가만히 있지 말고 의도적으로 많이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부상 위험이 높고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 유지]

실내외에서 옷을 따뜻하게 입어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밖에 나갈 때는 모자, 장갑, 목도리 등 체온 유지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40~50대 이상은 체온 유지가 저하되면 뇌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음주]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술을 마시기도 하고 연말 망(송)년회 등으로 과음하는 일이 생깁니다.

겨울철 과음으로 신체 감각이 마비돼서 바깥에 오래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겨울철에는 갈증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물을 적게 마시게 됩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피부에 안 좋고 대소변 배출 계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소량이라도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합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겨울철 실내온도는 20도 전후가 적당합니다.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크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여름철에 비해서 5도 이상 낮은 온도가 적정합니다.

 

[겨울철 실내 환기]

실내 공기 오염도가 높기 때문에 최소 하루에 3~4회 정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 시간은 10~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반욕, 목욕, 족욕] 

혈액순환을 도와서 근육을 풀어주고 피로를 완화시킵니다. 또한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사]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제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야채를 식사에서 먼저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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