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실어증 증상과 치료 방법

by cktjs 2022. 12. 11.

목차
1. 실어증 원인
2. 실어증 증상
3. 실어증 유형
4. 진단 과정
5. 실어증 치료 방법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걸렸다는 실어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어증은 언어를 조절하는 뇌 영역이 손상돼서 언어 이해와 표현 능력이 상실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어증 원인]

실어증 원인은 대부분 뇌졸중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갑자가 말을 어눌하게 하면 뇌졸중 초기로 의심해야 합니다. 

말이 어눌해진 것을 자각하면 119를 불러서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실어증은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
다른 원인으로는 뇌종양, 두부 손상, 치매, 정신적 충격, 비타민 결핍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어증 증상]

뇌의 손상된 부위에 따라서 '말을 못 하는 증상' , '다른 사람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 '동문서답하는 증상', '언어 능력 완전 상실' 등이 있습니다.

 

[실어증 유형]

1. 베르니케(수용성) 실어증 : 말과 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2. 브로카(표현성) 실어증 : 말해야 할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3. 완전실어증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말을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진단 과정]

환자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해서 진단을 합니다. 질문 과정은 '말하기, 듣기, 따라 말하기, 읽기, 쓰기'입니다.
CT 혹은 MRI 검사는 필수입니다. 인지기능검사와 PET 검사도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혈액 검사와 뇌파 검사 그리고 기타 검사가 있습니다.

 

[실어증 치료 방법] 

주요 원인인 뇌졸중의 경우 뇌졸중 치료 함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서 고혈압, 당뇨, 음주, 비만 등을 고쳐야 합니다. 치매가 원인이면 치매약, 뇌종양은 종양 제거, 뇌염은 항바이러스제 투여, 정신적 충격은 정신과 치료를 우선적으로 합니다. 원인 치료 후에는 언어치료사가 언어재활치료를 합니다. 뇌의 특정 부위를 미세 전기로 자극하는 '경두개자기자극' 요법도 세포를 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졸중과 마찬가지로 실어증은 발병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완치는 어렵지만 장기간 치료하면 일반적인 대화가 가능해 집니다. 

댓글